
디앤에이모터스는 최근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마이크로스페이스와의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SS 전기 이륜차 확대 보급을 통해 배달 라이더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배달대행 이륜차 전동화 확대를 위한 것이다.
앞서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업 배달용 이륜차 3만5000대를 100% 전기 이륜차로 교체할 계획이라 밝히고
전기 이륜차 수요·공급·충전기 단체 등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앤에이모터스도 지난해 8월부터 BSS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155기가 설치돼 있고 연말까지 200기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BSS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 이륜차 이엠-원에스(EM-1S)와 이엠-원디(EM-1D)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인 순수 국내 기술 집합체 ‘이 씨티(E CITI, 프로젝트명 ED-1)’도 BSS 이용은 물론 개별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전기 이륜차 E CITI 는 현대자동차(005380)그룹 계열사인 현대케피코의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이다.
E CITI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7.2킬로와트(kw)의 모터 출력과 등판 능력을 향상시켜 상용에 최적화된 설계로 효율적인 수하물 운반이 가능하다.
E CITI는 세련된 디자인과 차량에 적용된 모든 제품 기술력은 순수 국내 개발과 생산으로 이뤄졌다.
신민준(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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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BSS 전기 이륜차 확대 보급을 통해 배달 라이더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배달대행 이륜차 전동화 확대를 위한 것이다.
현재 BSS는 디앤에이모터스의 전기 이륜차 이엠-원에스(EM-1S)와 이엠-원디(EM-1D)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전기 이륜차 E CITI 는 현대자동차(005380)그룹 계열사인 현대케피코의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이다.
신민준(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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